-
골프장 등록, 안 하나 못 하나 전북도 “불법 배짱영업 손본다”
전북도가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골프장들에 대해 고발과 사업 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 사진은 골퍼들이 라운딩을 하는 모습. [중앙 포
-
바퀴(현대차) + 뿌리(현대건설)?
결국 둘만 남았다. 현대건설 인수 입찰참가의향서 접수에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 두 곳만 서류를 제출했다. 겉으로는 비교적 담담해 보이지만 현대차그룹 역시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. 미
-
맹폐
파란 바탕에 빨강색 M. 요즘 런던에서 뜨는 메트로뱅크의 로고다. 문을 연 지 두 달밖에 안 됐다. 은행 냄새가 안 난다. 편의점 비슷하다. 쉬는 날은 크리스마스 등 1년에 딱
-
[6·25 전쟁 60년] 서울 거쳐 평양으로 (83) 낯선 평양
1950년 10월 국군과 연합군이 탈환한 평양은 아직 크게 부서지지 않았다. 평양에서 시가전을 펼쳤던 국군 일부가 평양백화점 앞에 서 있다. 평양은 같은 해 10월 말 중공군이 참
-
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‘비리 자수서’ 받기도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.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. 그는
-
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‘비리 자수서’ 받기도
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.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. 그는 윤리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해서는 안 될
-
[선임기자의 현장] “투자자 돌아올 것” 펀드업계의 배짱?
“길게 보고 기다려 보시죠. 외국인들도 주식을 사고 있고…, 전망은 밝습니다.” “수익률도 신통치 않고…, 비싼 수수료를 내면서 기다리라는 말 외에 무슨 서비스를 받는지 모르겠네요
-
몸값 뛴 대우 종가 …‘세계경영’ 부활할까
“채권단을 쫓아다니며 제발 워크아웃(기업개선작업)에 넣어달라고 읍소했다. 그랬더니 가진 건 책상과 전화기밖에 없는 당신들이 무슨 수로 회생하느냐고 조롱하더라. 무역회사의 수출역군이
-
조합비 연 110억 … 철도노조 배짱파업의 힘
철도노조 파업이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코레일(철도공사)의 영업손실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. 코레일은 30일 “26~29일 나흘간의 노조 파업으로 총 47억6000만원의 손실이 났다
-
“일처리 꼼꼼하고 똑 부러져” … 토목 현장에 거센 ‘여풍’
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사회에서 활발하게 일하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만나 조언을 했다. 왼쪽부터 김은혜(KAIST 3학년), 양수현(전북대 대학원), 윤나리(단국대 4학년),
-
권장할 산업 아니지만 무작정 누르면 부작용
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액은 3096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4.7% 늘었다.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5.3%, 5.6% 증가했다.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. 1000원
-
KTX역 택시타기 두렵다
# 천안 와촌동 집에서 서울 직장까지 KTX를 타고 오가는 김동일(29)씨. 버스 이용이 불편하다 보니 출·퇴근 길에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. 그런데 김씨는 택시를 타고 오가는 동안
-
플라멩코 선율 속에서 집시처럼 들떴던 세비야의 밤
우리 부부가 바르셀로나의 한 민박집에 묵었을 때 이곳에서 20년 이상 체류한 60대 주인 아저씨는 대뜸 도인처럼 말했다. “삶의 질은 이곳에서 찾으면 안 되지. 세비야로 가 봐.
-
플라멩코 선율 속에서 집시처럼 들떴던 세비야의 밤
세비야 중앙 광장에서는 매일 플라멩코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부부가 바르셀로나의 한 민박집에 묵었을 때 이곳에서 20년 이상 체류한 60대 주인 아저씨는 대뜸 도인
-
[현장에서] 골퍼는 봉 … 경제 한파 아랑곳 않는 골프장 장삿속
경기도 용인시 소재 수원컨트리클럽. 서울에서 가까워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 인기가 높다. 그러나 이 골프장에 다녀올 때마다 주말 골퍼들은 불쾌함을 감출 길 없다. 그린피 외에도 이
-
잭 웰치 부부의 성공 어드바이스 경제 위기에 대한 기업 이사회의 책임은?
Q.많은 사람이 금융회사나 일반 기업의 이사회가 제구실을 못해 경제위기가 발생했다고 말합니다. 실제 그들이 얼마나 잘못했나요. (미국 뉴욕에서 휴고 베이트)A.결과론이기는 하지만
-
[최현철 기자의 여의도 갤러리] 외국계 vs 국내 증권사, 너무 다른 ‘이별법’
동양과 서양의 직장 문화는 여러모로 다르다. 채용 방식도 다르고, 일하는 양태나 그에 대한 보상 방식도 차이가 난다. 그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는 사람을 자르는 방식인 것 같다. 지
-
모비션 멤버는 누구?
왼쪽 상단 첫째 줄부터 차례로 이종림, 정승주, 이세호, 정세영, 서장원, 이지현, 이승우, 김우성, 최정혜, 조용진, 장윤경 이종림 베이스·30세·의장부품품질팀 중앙대학교 응원
-
한 달 생활비 10만 원“갈 곳도, 기댈 곳도 없어요”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경차는 만들수록 적자? 고정관념 깬 동희오토
기아자동차의 내수 점유율이 지난달 30%를 넘어섰다. 2000년 이후 처음이다. 여기에는 올해 경차 대박을 낸 ‘모닝’이 한몫했다. 올해 1∼9월 내수 판매가 6만1869대로 지
-
세계증시 반등? 버핏에게 물어봐
“세계 증시 반등의 계기를 보려면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를 살펴라.” 요즘 증권가에 도는 말이다. 구체적인 보고서를 낸 증권사도 있다. 버크셔는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 달인으로 꼽히는
-
서울선 회사 팔아먹는다 했지만, 결국 11억 시장 열어
‘케이알 킴(K R Kim)’. 인도 가전업체 비디오콘의 김광로(62)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(CEO)의 영문 이니셜이다. 케이알 킴은 인도에선 성공한 CEO의 대명사로 통한다.
-
서울선 회사 팔아먹는다 했지만, 결국 11억 시장 열어
‘케이알 킴(K R Kim)’. 인도 가전업체 비디오콘의 김광로(62)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(CEO)의 영문 이니셜이다. 케이알 킴은 인도에선 성공한 CEO의 대명사로 통한다.
-
[기자블로그] 배짱일까? 국산차 소비자는 봉
자동차 100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! 일본에서 도요타의 이미지는 두 가지다. 경영진부터 현장 작업자까지 가이젠(改善) 활동으로 똘똘 뭉쳐 매년 1조원 이상 비용을 절감하는 최적